결혼식 부모덕담

요즘 주례없는 결혼 많이 하는데요. 

그래서 부모님의 덕담 및 축사를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인 결혼식을 멋지게 

하는 축사 및 덕담을 미리 확인해보세요. 

준비가 되어 있으면 결혼식장에서 더욱 잘 할 수 있습니다.

혼주님의 덕담및 축사입니다. 저는 (신부측,신랑츨) 혼주이며, (아버지,어머니)되는 000 입니다. 오늘 두사람을 위해 멀리서부터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양가 가족, 친지분들과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신랑 000군과 신부000양이 사랑의 서약에 맹세한 바와 같이 앞으로 훌륭하게 살아가기 위하여 서로 대화하며 이해하여 넓은 안목으로 미래의 세상을 내다 볼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가져봅니다.

그래서 제가 평소 마음으로 느껴 왔던 부부가 되는 도리에 대하여 몇가지 당부하고자 합니다. 두사람은 오늘 세상 밖으로 독립을 선언하는 날입니다. 그동안 키워주신 부모님의 품안에서 벗어나 세상의 역경을 무릅쓰고 스스로의 힘으로 가정을 꾸려가고 자녀를 낳아 존경받는 부모가 되어 이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부가 되기를 당부한다.

한평생 서로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더욱 서로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고 항상 서로를 생각하는 화목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

시간이 지나도 지금 이많은 분들 앞에서 했던 맹세와 지금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그리고 항상 너희 두사람의 뒤에는 우리 부모님 들이 있다는 것도 잊지 않아 줬으면 한다. 사랑한다.


다른 신부 아버님의 덕담인데요. 안녕하세요? 신부 아버지 000입니다. 이렇게 화창하고 싱그러운 봄 날 저희 딸 00이 멋진 신랑 00을 맞이하여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쁘실텐데 자리를 빛내주시는 하객 여러분들과 양가의 가족친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저희딸을 어여삐 봐주시고 며느리로 맞아주신 사돈어른과 사부인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믿음직한 사위 00에게 지난 시간 지고지순한 연애기간을 지켜봤다. 다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아버님이 어머님께 지극정성인 것을보며 성장하여 몸에 배인 자상함으로 00를 아껴주고 사랑해 줘 마음 든든하고 흐뭇했단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행복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주길 바란다. 사랑스런 딸 00에게 30년 전 나에게 처음으로 아빠라는 타이틀을 안겨준 사랑스런 나의 분신 세살땐가 네살때 출근하는 아빠 가지말라고 울면서 매달려 아침마다 뒷문으로 숨어다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은 유수와 같다더니 이렇게 많은 분들의 축하속에 결혼을 하게 되었구나.


이제 든든한 신랑과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살며 시부모님께도 효도하고 사랑받는 며느리가 되길 바란다. 매사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지혜롭게 살아가거라 항상 미소를 잃지 말고 즐거운 삶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거라 앞으로 꽃길만 걷길 두손 모아 기도하며 사랑스런 딸과 사위 결혼식 축사로 대신한다.

다신한번 하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찐히